4세대 카니발 사전계약 실시

안녕하세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평범한 애아빠 지봉이 아빠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4세대 카니발 사전계약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아차가 7월이 출시 계획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8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7, 9, 11인승 모델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아차는 전형적인 미니밴(MPV)의 한계를 뛰어 넘어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케어하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으로 4세대 카니발을 완성했습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승∙하차 기술을 적용해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더욱 똑똑해진 신형 카니발의 대표 신기술에 속합니다.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도어 주변에서 일정시간 동안 기다리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제어해 양 손에 짐을 들었거나 도어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스마트키의 락(Lock)/언락(Unlock)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면 테일게이트와 슬라이딩 도어를 동시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원격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을 적용해 한 번의 조작으로도 슬라이딩 도어와 테일게이트를 모두 열고 닫을 수 있게 했습니다.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것도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캠핑장 등에서 양 손 가득 짐을 옮기거나 직접적으로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마트키만 가지고 있으면 이를 감지하고 차량에서 멀어지는 경우에 테일게이트가 자동으로 닫혀집니다.

신형 카니발에 적용된 파워 슬라이딩 도어 연동 안전 하차 보조는 후석 탑승자가 하차하려고 할 때 후측방에서 차량이 접근하는 경우 파워 슬라이딩 도어를 잠김 상태로 유지하고 경고음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도록 도와줍니다.

또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는 부분의 바닥을 비추는 승하차 스팟램프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바닥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상황에서 승하차 공간의 바닥을 밝게 비춰 후석 탑승자가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의 운전석에는 첨단 감성의 12.3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갖췄습니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 쪽 입체 패턴 가니쉬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보여줍니다.

후석 공간은 동승자를 위한 편의 기술을 탑재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2열 좌석에는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해 퍼스트 클래스 같은 고급감을 연출했습니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신형 카니발에는 2열 사용자를 배려한 확장형 센터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후석 공간에도 보조 에어컨 필터를 추가 적용해 탑승자들이 신형 카니발의 넓은 실내공간 어디에서든지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형 카니발에는 후석 음성 인식, 내차 위치 공유 ,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후석 음성 인식은 기존에 운전자만이 할 수 있었던 “에어컨 켜기/끄기”, “시원하게/따뜻하게”와 같은 명령 제어를 후석 탑승자의 음성 명령으로도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내 차 위치 공유는 목적지로 이동 시 현재 차량 위치를 가족, 지인, 차량 등 공유 대상에게 전송하는 기능으로 목적지까지 남은 시간, 거리, 운행 속도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2열 탑승자가 직접 시트를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설정 화면을 통해 2열 시트를 조절해 배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카투홈은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으로 차안에서 집안의 조명(침실, 거실, 주방 등), 온도, 가스 밸브, 도어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해줍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는 전방에 있는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맞은편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고 필요 시 조향을 보조해 충돌을 방지해줍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는 차량의 후측방 영역을 감지해 차로 변경상황에서 후측방에 위험이 감지되면 충돌하지 않도록 보조해줍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로 출시되며 7인승/9인승/11인승으로 출시됩니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L 의 동력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의 엔진 파워를 발휘합니다.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다. 엔진과 외장, 시트, 안전, 사운드 등 주제별 사양 패키지를 추가해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7인승의 경우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와 통풍/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해 2열 공간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제공합니다.

외장 칼라는 아스트라 블루, 플레어 레드, 스노우 화이트펄, 실키 실버,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등 총 6가지로 운영되며, 내장 칼라는 미스티 그레이 , 코튼 베이지 , 새들 브라운 등 총 3가지로 출시했습니다.

4세대 카니발의 국내 판매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입니다.
디젤모델은 120만원씩 추가된다고 합니다.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18만원씩 추가되었습니다.


저도 둘째를 가진 아빠로써 이번 4세대 카니발 정말 탐납니다.